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78 울산 태화강 공원 십리대숲 은하수길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울산광역시 2023년 여름의 끝자락 여행기입니다. 오전은 쌀쌀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올랐던 날이 많았어요. 그래서 날이 맑았던 하루 울산광역시 태화강 국가정원 다녀왔어요. 날씨가 화창했던 이날, 낮기온은 더웠어요. 대나무 숲 사이로 파란 하늘이 높게 보이는 울산의 예쁜 가을의 모습이에요. 이런 날은 실내보단 야외에서 바람을 쐬어야겠죠?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 800을 검색해 태화강 국가정원 공영주차장으로 갑니다. 공원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하기에 되도록 공영주차장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주차 요금은 처음 30분은 500원, 이후로는 10분당 200원으로 주차비 괜찮아요. 주차 때문에 신경 쓰이며 여행하기보다 마음 편히 여행하는 것이 좋잖아요? 울산 데이트코스 태화강 국가정원. 주.. 2023. 11. 1. 경주 한정식 솥밥이 맛있는 복길 경주본점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경상북도 경주평일 오후, 일이 조금 일찍 끝이 났어요. 갑자기 경주가 가고 싶어 지더라고요. 대구근교 도시 경주는 대구에서 차로 1시간 20분이면 올 수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생각난 김에 경주로 향했어요. 경주는 참,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경주 곳곳에 있는 문화재 구경으로 역사탐방도 할 수 있고, 바다와 산이 있어 힐링 여행지로도 참 좋은 곳이에요. 그러다 보니 대구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자주 와요. 언제 방문해도 사람이 북적이는 경주. 특히, 황리단길 주변은 다양한 카페와 맛집이 많아 경주를 방문하는 이들에겐 필수코스나 다름없는 곳이기도 해요. 이날은 양식보다 왠지 한식이 생각나 주변 식당을 찾아봅니다. 지도앱을 보니 근처 한정식 솥밥집인 복길 경주 본점을 찾았어요. 망설임 없이 .. 2023. 10. 30. 대구 달서구 횟집 월성동 강구바다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대구광역시 추석 연휴 주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어요. 하나, 둘 결혼을 하니 모이는 일이 어렵더군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술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겸 횟집을 한 곳 들르게 되었어요. 대구 달서구 조암남로 32길 22, 강구바다. 대천동에 있는 횟집으로 연휴라 그런지 식당 내에는 손님이 가득했어요. 다행히 테이블 하나가 비어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회부터 식사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5명인 저희가 시킨 메뉴는 자연산 고급회 특대를 주문합니다. 가격은 130,000원. 잠깐 전화를 받는다고 밖에 나갔다 오니 저희 테이블에 치킨이 올려져 있었어요. "누가 횟집에 치킨을 시켰냐?!" 치킨은 횟집에서 주는 치킨이라 해요. 횟집에서 후라이드 치킨이라니, 특이하죠? 그런데 이 치킨.. 2023. 10. 27. 경남 여행 거제&통영 당일치기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경상남도 대구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로 주로 포항, 울산, 부산, 청도를 갔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더 멀리 가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 문득 올해 초에 구입한 여행 책자가 생각나 책을 펴 봅니다. 배나영 작가의 여행책자, SNS를 통해 맛집이나 여행을 찾는 요즘, 가끔은 책을 이용해 여행지를 찾아요. 인터넷보다 최식화가 느릴 수 있지만, 그래도 책장을 넘기며 작가가 찍고 쓴 여행기를 보며 아날로그식 여행 감성에 빠져 보기도 합니다. 대구에서 아침 일찍 통영으로 출발했어요. 운전 시간은 3시간이 조금 더 걸렸어요. 사실 당일치기 여행지로 적절치는 않지만, 거제&통영을 당일로 다녀오곤 한다는 지인의 말을 믿고 시작된 여행이었답니다. 오전에 들른 곳은 통영의 .. 2023. 10. 20. 기록을 통한 삶의 변화를 꿈꾸다, 거인의 노트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독서여행 저는 끄적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이어리를 예쁘게 꾸미기 까지는 아니지만, 매일 무슨 일이 있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정도는 적어요. 그리고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블로그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최근에는 글쓰기를 잘 하지 않아요. 뭔가 의무적인 기분도 들고 재미가 떨어졌었거든요. 특히 영화나 책을 읽은 후 블로그에 리뷰를 쓰고 싶은데 쉽지 않아요. 당시에는 재미있게 봤는데, 막상 글로 쓰려면 정리도 되지 않고 기억도 잘 나지 않더라고요. 그러다 보면 글쓰기가 미뤄지거나 멈춰버릴 때 많았어요. 어느 날, 김민식PD님의 블로그에서 라는 책 리뷰를 읽었어요. 메모와 기록의 차이, 그리고 기록을 통한 저자의 삶 등 기록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인 .. 2023. 10. 19. 경북 청도 가볼만한 곳 청도와인터널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경상북도 청도지난 8월, 여름의 막바지 청도를 다녀왔어요. 대구 근교 여행지인 청도 갈 곳이 많아요. 유독 더웠던 이번 여름, 시원한 실내가 있는 청도 와인터널이 생각나 방문하기로 했어요.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송금길 100. 주말에 방문한 청도와인터널은 주차장에서부터 방문 차량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어요. 끝없이 이어진 차량과 차량수 보다 적은 주차장으로 주차와의 전쟁이 이어집니다. 끈기를 가지고 겨우 주차를 완료한 후 터널에 입장합니다. 청도와인터널의 입장료는 현재 무료에요. 처음에는 무료 입장이다 몇 년 전부터 3,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했어요. 하지만 코로나19로 다시 무료로 바뀌곤 현재까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답니다. 평일은 9시 30분에서 17시 30분까지, 토, .. 2023. 10. 18. 두부요리가 맛있는 대구 가창 하얀집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대구광역시 이웃님들은 두부요리 좋아하시나요? 듣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두부요리를 대구 가창에 가면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어요. 주말을 이용해 맛잇는 두부요리를 먹고 왔답니다. . 가게 이름부터 새하얀 두부를 떠 올리게 만드는 식당입니다. 대구에서 유명한 식당이라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두부요리 전문점. 인기 만큼 웨이팅은 기본 1시간은 해야 한다 해요. 다행히 저희는 이날 운이 좋아(?) 30분만에 입장에 성공해 식사할 수 있었답니다. 가정집을 개조한 느낌이 물씬 나는 식당. 식당은 총 2층인데, 그렇게 크진 않아요. 이미 손님으로 가득 찬 1층을 뒤로하고 저희는 2층으로 테이블 안내를 받았어요. 하얀집의 기본 반찬은 모두 두부요리. 식사만 밥 또는 콩국수를 선택하면 된답니.. 2023. 10. 17. 대구 근교 여행지, 경북 청도 당일치기 여행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경상북도 청도 지난 8월 대구근교로 청도를 다녀왔어요. 올여름은 유독 더위가 심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시원한 곳을 찾다 청도가 조금은 낫지 않을까는 생각으로 다녀왔답니다. 대구에서 신천대로를 타고 청도로 향했어요. 청도 가는 길에 있는 대구 달성군의 가창에는 두부요리로 유명 맛집인 이 있어요. 이곳에 들러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하얀집에 있는 반찬의 주재료는 '두부' 듣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메뉴입니다. 두부요리라 어르신이 많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손님의 연령층이 다양했어요.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최소 1시간은 웨이팅을 해야한다는데, 이날은 운 좋게 30분만에 입장에 성공했답니다. 두부부침부터 샐러드, 콩비지, 콩고기 등 여러가지 두부요리가 테이블레 올려집니다. 알맞게 베인 간과 .. 2023. 10. 16.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여행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일본 친구가 휴가로 오사카를 다녀 온다 해요. 저는 코로나 사태 이후 해외 여행을 아직 못했어요. 마지막 여행지는 2018년에 다녀온 오사카였어요. 그래서 오사카로 여행간다는 친구가 더 부러웠죠. 지금은 일이 바쁜 시기라 당장 여행을 떠날 수 없어요. 대신, 예전에 다녀 온 오사카 사진을 꺼내 보며 그때의 기분을 잠깐이나 떠올려 봅니다. 맛의 도시라는 오사카. 먹거리의 즐거움이 가득한 곳인데 그중에서도 도톤보리가 가장 유명하다 합니다. 관광지와 상점이 많아 오사카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는 필수코스라는 도톤보리. 저 역시 오사카 여행 중 도톤보리를 방문했어요. 숙소에서 도톤보리까지 지하철을 타고 갑니다. 일본은 교통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특히, 택시는 나홀로 여행객이 감당하.. 2023. 6. 29.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4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