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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여행18

여행 좋아하세요? : 낯선 일상을 찾아, 틈만 나면 걸었다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독서여행 '여행' 듣기만 해도 벌써 기분이 좋아지는 단어입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기간은 설레고, 여행 중에는 모든 것을 잊고 여행만 즐길 수 있죠. 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사진과 기록을 보며 다시 한번 그때의 여행을 되새겨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매번 어디론가 여행을 떠날 순 없어요. 금전적인 문제와 시간적 이유를 핑계삼기도 해요. 대신 저는 블로그의 여행기나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접하기도 합니다. 다른 분들의 여행기를 읽는 이유는 저마다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같은 방문지라도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도 있고, 다른 생각을 가진 분도 있기 때문이죠. 그것이 여행의 묘미 아닐까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제가 처음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는 20대에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다녀.. 2023. 1. 30.
아버지와의 편지에서 배우는 삶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독서여행 '다산 정약용', '목민심서' 조선 후기, 당대 최고의 사상가이자 정치가, 그리고 학자인 정약용. 하지만 어느 시대나 그렇듯 왕권이 바뀌게 되면 신하들 역시 바뀌는 것 우린 책이나 드라마를 통해 많이 접했어요. 정약용 선생님 역시 정조가 세상을 떠나자 유배를 가게 되면서 많은 일들이 겹쳐 18년의 유배생활을 했답니다. 18년이라니, 결코 짧지 않은 외롭고 힘든 생활이 아닐까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정약용 선생님은 유배지에서의 고단한 삶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갈고닦으며 학문에 정진했습니다. 백성을 위한 책 편찬과 동시 자식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가득했다는 선생님. 그중에서도 유배지에서 아들과 주고받은 편지를 엮은 책이 바로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라 합니다. 책에서 2/.. 2023. 1. 26.
인스타그램 예쁘게 꾸미고 싶어요 : 인스타그램 브랜딩 레시피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독서여행 "야, 잠시만 인스타에 올릴 사진 하나만 찍고" 음식이 테이블에 올라오자 하나 같이 스마트폰을 꺼내 음식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이젠 이런 풍경 낯설지 않는 일상 풍경 중 하나입니다. 모두 자신이 찍은 음식 사진뿐 아니라 함께 여행을 떠난 장소 사진도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를 합니다. (8쪽) 인스타그램은 인스턴트(즉석)와 텔레그램(전선을 이용한 통신)을 합친 말로, 즉석에서 찍은 사진을 곧바로 전송한다는 뜻입니다. 즉, 언제 어디서든 사진을 찍어 공유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입니다. 소셜미디어의 대표주자가 된 인스타그램은 개인뿐 아니라 기업 측에서도 홍보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되었어요. 저 역시 개인 계정과 사업용 계정을 가지고 있지만.. 2023. 1. 18.
연애, 책으로라도 배워야 할까요? : 연애교과서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독서여행 지난 주말 책장 정리를 하다 꽤 재미있는 책을 발견했어요. . 제목부터 어떤 책인지 감이 오지 않나요? 대학생 시절, 연애가 너무 하고 싶어 친구들과 미팅, 소개팅은 물론 헌팅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고 너무나 어려운 연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도 몰랐죠. 주변 사람들에게 연애 관련 조언도 많이 듣고, 정보도 많이 검색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인터넷 카페를 통해 알게 된 책이 바로 이 책이었어요. 연애를 책으로 배운다는 부분이 웃기게 느껴졌었어요. 하지만 책을 읽고 연애관과 행동들이 조금 바뀐 부분도 많았던 책이에요. 시간이 지나면서 구입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고 있던 책을 책장에서 발견한 덕에 20대의 기분으로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형, 마음에 드는 사람.. 2023. 1. 13.
자신에 대하여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다 : 니체의 말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독서여행 "신은 죽었다" 프리드리히 니체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그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도 드물어요. 저 역시 이름만 많이 들었지, 니체에 관련된 책을 읽은 적은 없거든요. 고전 철학에 대한 책들은 많은 이해와 해석이 필요하다 보니 쉽게 읽히지 않아 몇 번이나 읽던가, 아님 끝까지 읽는 경우가 잘 없었거든요. 하지만 모든 책이 그렇진 않더라고요. 특히,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독자로 하여금 읽기 쉽게 번역된 책도 많고, 아니면 처음부터 간결하게 정리된 책도 많더군요. 그중 232개의 짧은 글들이 모여있지만 글 하나하나가 와닿고 멋진 말들로 가득했던 책. 쉬우면서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던 책 을 읽었습니다. (23쪽) 스스로가 한심하게 여겨지고 사람에 대.. 2023. 1. 11.
2023년도는 무엇이 트렌드가 될까? :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3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독서여행 회사를 다닐 땐 새해가 되기 전 다음 해를 예측할 트렌드 책들을 많이 읽었어요. 하지만 업무에 치이고 반복되는 일상에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어느 순간 귀찮아지더라고요. 그래서 트렌드 관련된 책을 읽지 않은지 몇 년 되었어요. 매너리즘에 빠진 시기이기도 했죠. 그러다 개인 사업을 시작하면서 많은 상황에 부딪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지금 제 사업은 트렌드와는 조금 멀게 느껴진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앞으로 사람의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라기 보단, 현재 제가 접하면서 누리는 다양한 삶의 일부분 역시 트렌드의 일종이겠죠. 그래서 저와 미래를 위해서라도 트렌드에 대해 조금 알아보고 싶어 오랜만에 트렌드에 관련된 책을 구입했답니.. 2023. 1. 9.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독서여행 회사 퇴사 보름 전, 직장 상사과 크게 싸운 적이 있어요. 사무실이 떠나가라 할 정도로 소리치며 싸웠습니다. 다른 곳에 있다 저희 회사로 온 분이셨는데, 처음부터 저와 계속 맞지 않아 계속 마찰이 있었거든요. 그렇잖아도 퇴사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분이 들어오시곤 결국 저는 사표를 냈어요. 사표를 낸 후 맡은 프로젝트만 마무리 잘하고 나가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었는데, 사람 마음이 그렇지 않았어요. 계속 프로젝트는 꼬이고, 진전이 없더라고요. 더구나 퇴사 전 몸 상태는 점점 나빠지면서 스트레스는 극에 달했어요. 거기에 이 상사와의 마찰은 계속 심해졌어요. 불합리하고 부당한 업무지시에 앞·뒤 다른 언행. 참고 참다 결국 일이 터졌어요. '곧 나가는데, 내가 왜 참으면서 있는 .. 2023. 1. 4.
일상을 하루하루 특별한 체험으로 만드는 방법 : 지금 인생을 라이팅 하라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독서여행 저는 기록하고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다이어리를 사 하루 일과들을 간단하게 정리했고, 대학교 때에는 아이패드에 일과를 기록하기도 했어요. 그러다 2010년 네이버 블로그에 호주워킹홀리데이를 시작으로 여행 정보들을 기록하기도 했어요. 생각해보면 끝없이 계속 어딘가에 뭔가를 남기기를 좋아한 것 같더라고요. 그러면서도 멈추지 않았던 것 중의 하나는 '종이 노트에 일기 쓰기'였어요. 매일 쓰진 않았지만, 시간이 되거나 여유가 있을 때 일기를 썼는데, 단순한 일기를 쓰는 게 지겨울 때도 있었고, 어쩔 땐 의무감처럼 쓸 때도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도서관에서 메모에 관한 책을 몇 권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중 저와 스타일이 비슷한 노트 정리법이 있어 최근 몇.. 2022. 12. 26.
인간관계를 지키는 방법의 교본 : 논어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독서여행 "야! 이제껏 기다리게 했으면서 이제 와서 못 온다니! 장난치냐? 너 다시는 연락하지 마!" 20대 초반 시절, 친구와 약속을 잡아 놓곤 가지 않은 적이 있어요. 친구 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친구집에 가기 전에 다른 약속을 잡았었거든요. 그리곤 이쪽에서 노느라 그 친구와의 약속 시간을 계속 미루었죠. 그러다 결국 친구에게 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친구에게 욕을 먹었죠. 전화기 너머 화난 친구의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그 친구와의 연락은 끊겼습니다. 당시에는 그냥 사소한 약속인데 왜 그렇게 화를 내냐며 오히려 저도 화를 냈던 기억이 문득 나더군요. 그 후 그 일을 잊고 지내다 최근 그 생각이 다시 나더군요. 이제야 그 친구에게 정말 미안하고 무례한 행동을 했었다는 것을 떠 올.. 2022. 12. 23.
감성적인 영상을 제작하고 싶을 때 : 슛뚜의 감성 브이로그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독서여행 예전에는 영상제작이라는 것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어요. 촬영에 필요한 카메라의 가격만 해도 몇 천만 원은 했고, 또 이 영상을 편집하기 위해서 편집 기계부터 편집실까지 영상 제작 하나 하기 위해 최소 억은 있어야 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면 누구나 영상을 찍고 편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어요. 그만큼 영상이라는 것은 우리 일상의 일부분이 되었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가 되었죠. 이젠 오히려 넘쳐나는 영상 속에서 자신만의 영상을 찾아 시청하거나 제작하는 시대가 된 것이죠. 저 역시 영상제작업을 하면서 많은 영상들을 보고 배우며 저만의 스타일을 만들곤 했어요. 가장 많이 이용한 매체가 유튜브와 비메오인데요, 하루는 유튜브를 검색하다 너무 잔잔한 영상을 하나.. 2022. 12. 21.
허리 디스크 없이 강한 허리로 건강한 삶 살기 : 백면허리1권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독서여행 "4번, 5번 다스크가 가장 심하고 1,2번도 디스크 증세가 보이는데요? 이 정도면 굳이 MRI는 찍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2021년 8월, 건강검진 때 찍은 허리 CT 사진을 보던 의사 선생님의 말씀에 급격히 우울해지기 시작했어요. 건강검진을 받기 며칠 전부터 갑자기 허리부터 발끝까지 내려오는 통증에 제대로 걷지도 못했어요. 다행이랄까요, 마침 건강검진 때 허리 CT 촬영을 신청해둬 검진 날 허리 CT를 찍고 결과를 받았어요. 4년 전 겨우 괜찮아졌다 생각한 허리가 다시 아프기 시작하더라고요. 문제는 그 전보다 더 심한 상태로 악화되어 업무는 커녕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하 상태가 되었어요. '왜 또 아픈거야? 왜 나만 이런 거지?' 수많은 고민과 걱정속에 허리디스.. 2022. 12. 20.
조금은 특별한 여행기에서 배우는 삶 :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독서여행 "애들이 와이프랑 여행 가는 것을 싫어해." 주말에 가족여행을 간다는 친구가 술을 마시다 한숨을 내쉬며 말했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아내와 여행을 가면 사진을 너무 많이 찍는다는 것이었어요. 여행지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을 왜그럴까 했는데, 아내가 사진을 찍어도 너무 많이 찍는다는 것이었어요. 친구의 아내는 여행 전 SNS를 통해 어디에서, 어떤 포즈로 사진을 찍어야 할지 확인한데요. 사진이 예쁘게 찍히면 좋지만, 때론 사진이 잘 나오지 않으면 잘 나올 때까지 찍는다는 것이었어요. 한 곳에서 계속되는 사진 촬영으로 아이들은 이미 사진을 찍기 싫다는 표정이 가득했데요. 엄마와 여행도 싫고 사진 찍는 것은 더욱 싫다며 아직까지 사진 찍는 것을 완강히 거부 한다더군요. 친구의.. 2022. 12. 19.
하루 10초,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말을 걸다 : 내 자존감을 폭발시키는 10초습관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독서여행 하루는 미용실에서 제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에 올려져 있던 책을 발견했습니다. 자존감을 올려주는 책인 듯했는데, 문득 며칠 전 술자리에서 친구가 했던 말이 생각났어요. "네가 자존감을 좀 높였으면 좋겠어" 한때는 자존감이 높아 주변으로부터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어요.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친구의 자존감을 높이라는 말을 부정할 수 없었죠. 언제부터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시기는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그것보다 어떻게 자존감을 높여야 할지 그것이 더 중요한 사안이었죠. 하지만 그 방법을 모른 채, 또 나는 안되는구 나는 생각과 부정으로 보내는 시기가 길어지기 시작했어요. (82쪽) 10초 메타인지 트레이닝을.. 2022. 12. 14.
조건이 아닌 있는 그대로 사랑 할 수 있을까? : 보테로 가족의 사랑 약국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독서여행 페르난도 보테로는 콜롬비아의 화가입니다. 뚱뚱하고 육감적인 인물을 통해 유머러스하고 사회상을 비평하는 그림을 그린 화가죠. 페르난도의 그림 속에 있을 법한 뚱뚱한 남자가 젊고 예쁜 여자와 결혼해 살고 있는데, 그 남자가 바로 효선의 아빠예요. 그리고 이 사람이 이 책의 아이템인 사랑의 묘약의 개발자이기도 하답니다. 음악 심리치유사인 효선과 약사인 엄마, 그리고 개발자이 아빠 세 명이서 무한대로에 약국을 차려 사랑의 묘약을 판매합니다. 사랑을 궁금해하고,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사랑의 묘약을 판매해 약을 구매한 이들이 사랑을 알아간다는 내용의 장편 소설입니다.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사랑의 불빛 하나쯤은 품고 사는 게 인생이니까' 제목만 본다면 왠지 달달하면서도 힐.. 2022. 12. 12.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라면 나와 결혼할까?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독서여행 '오빠는 내가 왜 좋아?' '어떻게 설명은 못하겠는데, 너라는 존재가 너무 좋아' 연애 초반, 여자 친구가 제게 많이 하던 질문 중 하나였어요. 사실, 근사한 말을 해주고 싶은데 딱히 제 어휘력과 순발력이 뛰어나지 않아,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여자 친구의 존재 자체만으로 좋다 하면 그래서 어느 부분이 좋냐 하며 되묻곤 합니다. 외모만 좋은 것도 아니고 내면도 좋고, 무엇보다 함께 한다는 것이 모두 좋은 연애였어요. 분명 이 친구의 매력에 끌려 좋아하게 되고 사랑하게 된 것인데, 도대체 이 느낌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음을 답답해 하곤 했습니다. 그 느낌이라는 것이 뭔지 언제나 궁금증이 남아 있었어요.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그 느낌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해답을 ..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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