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춈덕's 해외여행/[해외] 베트남

베트남 나트랑 자유 여행 가볼만한 곳 혼총곶

by 춈덕 2026.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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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나트랑 대성당, 포나가르 사원, 그리고 혼총곶까지 네 곳이 베트남 나트랑 여행 가볼만한 곳들의 대표장소입니다. 앞선 세 곳은 사람이 만든 관광지이지만, <혼총곶>은 자연이 만들어낸 나트랑 관광명소랍니다.


베트남 나트랑 혼총곶

 
📍위치 : Vĩnh Phước,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방문 시간 : 오전 6시 ~ 오후 6시
🎟️입장료 : 30,000동 (약 1,600원)


총곶은 나트랑 시티에서 택시로 약 15분 정도 떨어져 있어요. 나트랑 북쪽에 위치해 바다로 돌출 된 거대한 바위들이 가득한 나트랑 관광 명소랍니다.
 

1인 입장료 30,000동, 약 1,600원인데요. 입장권은 플라스틱 카드를 줘요. 이 카드를 입구 게이트에 넣으면 지하철 개찰구 처럼 열고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처음 혼총곶이 베트남어인줄 알았어요. 알고 보니 혼총이라는 '곶'이더라고요. 곶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 곶이 맞아요.
 
곶은 바다 쪽으로 부리 모양으로 뾰족하게 뻗은 육지를 말합니다. 혼총곶은 혼총이라는 지역의 곶이예요. 그래서 택시를 타면 기사들이 혼총곶이 아닌 '혼쫑, 혼쫑'이라 했던 기억 나더군요.
 

입구를 통과해 조금만 내려오면 바다 위에 있는 커다란 바위 육지가 보입니다. 큰 바위가 이 혼총곶의 시그니처라 해요. 바위 근처 모여 있는 사람들을 보니 바위가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겠더라고요.
 

혼총곶 입구와 카페를 지나면 영갈래 길이 나옵니다. 저희 부부는 바위는 나중에 가기로 하고 반대편 길로 먼저 가 보기로 했어요.
 
패키지 여행이라면 사람들이 가는 길을 함께 가겠지만, 우린 급한 것 없으니 반대편 길로 먼저 가 혼총곶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마음껏 둘러볼 수 있는 것. 이게 자유 여행의 묘미예요.
 

12월 초, 베트남 나트랑의 날씨는 흐렸어요. 더구나 일주일 전 큰 비가 내려 나트랑 바다는 에메랄드 빛이 아닌 짙은 녹색입니다. 예쁜 풍경 사진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행을 온 것 만으로 즐겁습니다.
 

"어 게다?"
 
"어제 먹은 게가 저 게인가?"
 
"아닐껄, 어제 먹은 게는 머드크랩이라 했으니."
 
수 많은 게가 바위 곳곳에 달라 붙어 있습니다. 게를 보니 전날 먹은 게 요리가 생각났어요. 가격에 비해 아쉬움이 많았던 저녁식사. 아마 나트랑에서 먹은 게 요리는 평생 아내와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이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바위 쪽으로 이동 해 봅니다. 모래사장 위에는 수 백년간 파도에 깎여 형성된 화강암 바위들이 층층이 쌓여 있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었어요.
 
큰 바위로 가는 길은 바위 틈으로 이동해야 했어요. 좁은데다 미끄러운 바위가 곳곳에 있어 구두보단 미끄러지지 않는 샌들이나 운동화를 신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베트남 나트랑 가볼만한 곳 중의 한 곳인 혼총곶의 매력은 바로 자연이 만들어 준 경관을 구경하는 것입니다. 인위적으로 만든 유산이 아닌 자연에 의해 만들어진 화강암의 모습들을 보며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었어요.
 

사실, 혼총곶에서 딱히 할 거리는 없어요. 그냥 바위들과 바다를 구경하고, 바위를 배경 삼아 사진 찍는 것이 포인트에요. 특히, 혼총곶의 포토 스팟이라는 거대 바위에 새겨진 손바닥을 배경으로 사진 많이 찍더라고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단체 관광객들이 너무 많은데다 줄을 길게 서 사진을 찍을 생각 조차 하지 않았어요. 저와 아내는 사진을 찍기 위해 길게 줄 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러다 보니 여행가서 포토스팟에서 찍은 사진이 거의 없어요.
 
그래도 별로 아쉽지 않아요. 굳이 포토 스팟에서 사진 찍으러 여행 오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 시간에 주변을 조금 더 둘러 보고 조금 더 그 풍경을 즐기는 것에서 저희는 여행의 만족을 찾습니다.
 

바위들을 실컷 구경 후 나오는 길에 있는 혼총 카페에 잠깐 들렀어요. 탁트인 바다 뷰를 보며 베트남 연유 커피를 한잔 마시기 좋은 카페라 해 방문했는데, 시간을 잘못 맞췄어요.
 
단체 관광객 버스가 2대가 온 상태라 카페와 곶에는 관광객이 많았거든요. 카페도 그냥 지나치려다 잠깐 목을 축이기 위해 자리에 앉아 봅니다.
 

베트남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음료가 있다면 바로 연유커피에요. 달달한 연유가 한 껏 들어간 시원한 커피를 한 모금 쭉 들이키면 더웠던 나트랑의 날씨를 잠깐이나 잊을 수 있거든요. 거기에 카페인까지 충전해 나트랑 시티투어를 이어나가 봅니다.
 

혼총곶을 그냥 나오기 보다 시간이 된다면 입구 옆에 있는 건물 들어가 보길 추천합니다. 사원인데, 이 사원 말고 옆쪽에 보면 작은 건물이 하나 있어요.
 

혼총곶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한 관광객을 위한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요. 포나가르 사원에 방문했을 땐 포나가르 사원에 대한 사진들을 봤는데 혼총곶에서는 혼총곶의 일몰과 전경을 이렇게 볼 수 있었답니다.
 
여유롭게 사진까지 구경 후 혼총곶 관람을 끝낼 수 있었답니다.
 

베트남의 자연이 만들어 낸 화강암 바위들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혼총곶.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코스로 혼총곶을 넣으셨다면 가벼운 발걸음으로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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