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름1 상처를 치유하는 서점이 우리 동네에도 있을까? :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독서여행 어느 날 휴남동에 작은 서점이 세워졌습니다. 1~2년만 서점을 운영하고 그만두려는 영주는 서점 내에서 커피도 마실 수 있도록 바리스타인 민준을 고용해 두 사람은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서점을 꾸려갑니다. 이 작은 서점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다녀가며 각자의 고민과 슬픔, 방황을 책과 사람을 통해 조금씩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황보름 작가의 소설책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소설을 잘 읽지 못했어요. 책을 읽으면 머릿속에서 그 상황과 내용이 상상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거든요. 아마 경험과 상상력이 부족해 그런 것이 아닐까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요즘은 소설을 한, 두 권씩 읽기 시작하고 있어요. 판타지나 SF는 힘들지만 주로 일상 이야기가 담긴 이야기 위.. 2022. 11.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