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역 근처 국수집 칼국수전문점 국수사랑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경상북도 청도

 

청도 칼국수 전문점 국수사랑 다녀왔어요.

가끔 면 요리 생각날 때 있잖아요? 밥 먹긴

부담스러울 때 국수 먹기 위해 검색하는데

국수사랑 근처에 있어 방문하게 되었어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화로 260.

청도역에서 자동차로 1분 거리이고,

걸어서도 10분 채 안 되는 식당이에요.

청도로 기차여행 오신 분들이라면

기차 시간 전 잠깐 들르셔도 좋을 듯!

 

도로 바로 옆에 있어 식당 찾기 쉬워요.

식당 앞과 옆으로 주차공간 있어 차량

방문하기도 편한 식당이더라고요.

 

 

영업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아침 11시부터 밤 8시 30분까지.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예요.

예약 문의는 054-372-9445.

 

식당 입구 들어가면 통로 좌, 우측으로

미닫이 문이 있는 방이 있어요. 아쉽게

개별 룸 아니지만, 대신 버티칼이 있어

단체 방문 때 버티칼로 공간을 분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뒀더라고요.

 

요즘 식당 테이블 입식으로 바뀌고 있죠?

관광객과 몸 불편한 고객 위해 식당 테이블

입식으로 바뀌는 추세이고, 지자체에서도

입식 테이블 교체 때 지원해준다 하더군요.

저 역시 좌식보다 입식 선호하는데, 아쉽게

이곳은 좌식이라 방문객의 호불호가 많이

나눠질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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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역 근처 국숫집 국수사랑 메뉴는

칼국수 전문점답게 국수가 대부분.

밥 좋아하는 분들 위해 콩나물비빔밥

하나 있고, 수육을 판매하더라고요.

국수 가격은 6,000원부터 9,000원.

 

청도역 근처 칼국수 전문점 국수사랑

들깨 칼국수 2인분 주문했어요. 반찬은

김치 하나 전부예요. 수육 주문했을 때만

물티슈와 청양고추 기본으로 제공되고

다른 메뉴는 고객이 요청해야 식당에서

가져다준다 해요. 반찬은 그렇다 쳐도

물티슈 하나도 메뉴 따라 준다는 식당.

서비스 개선 필요해 보였어요.

 

 

국수 종류 따라 간장이나 소금 넣어

간을 맞춰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마다

소스통 비치되어 있어요.

 

청도역 근처 국수사랑 들깨 칼국수.

들깨가 칼국수에 한가득 들어 있어

국물이 고소하면서도 걸쭉합니다.

들깨 칼국수 좋아하는 분들 이 맛에

들깨 칼국수 주문하시죠?

 

들깨 칼국수의 면은 보라색의 면이에요.

처음엔 팥칼국수인가 했는데, 먹어보니

팥은 아니더라고요. 무슨 면인지 물어

본다하곤 잊어버리곤 그냥 나와버렸네요.

 

당근, 호박, 파를 함께 넣어 푹 끓인

청도역 근처 국수사랑 들깨 칼국수.

쫄깃하면서도 탱탱한 면발이 씹는

감촉이 있어 먹기 좋았어요. 그리고

면 사이사이 숨어 있는 표고버섯이

씹는 식감을 한층 높여주더라고요.

 

▼ 청도 대형 카페 엘파라이소365 ▼

청도 대형카페 엘파라이소 365 카페

 

칼국수에서 딱 하나 나오는 반찬, 김치.

저는 김장김치 좋아해요. 매콤하면서도

사각사각 씹히는 김장김치를 칼국수에

올려 함께 먹으면 고소함과 매콤함을

모두 느낄 수 있답니다.

 

경북 청도역 근처 국숫집, 국수사랑.

기차 시간이 여유롭거나, 간단하게

식사 한 끼 드시고 싶다면, 국수사랑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청도 국수사랑
▶ 위치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화로 260
▶ 영업 : (화~일) 11:00 - 20:30 / 월요일 휴무
▶ 문의 : 054-372-9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