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경상북도 성주
대형 신상 카페가 생겨 핫하다는 성주.
미술관이 있는 대형 카페예요. 규모가
상당해 구경재미가 있는 브런치 카페
성주 트리 팔렛을 알려드릴게요.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주산로 454.
내비게이션 따라 도착하면 엄청 큰
건물이 눈 앞에 나타나 감탄이 절로
나와요. 건물이 두 개인데 알고 보니
건물 하나는 미술관이더라고요.
대형 카페인만큼 주차장 역시 넓어요.
카페 바로 앞 주차장과 미술관 옆에도
주차장 있어요. 거기에 바로 옆에 있는
케이엔테크 공장 주차장이 카페의
제2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었어요.
갤러리 아트리움 모리와 함께 지은
경북 성주 대형 카페 트리 팔렛.
야외 정원에서 건물 두 채를 보면
건물들이 직선이 아닌 곡선으로
원형 형태로 건축된 것 볼 수 있어요.
주변으로 비닐하우스와 공장이 많아
사람들의 시선을 카페와 미술관으로
집중시킬 수 있도록 건축 디자인을
고려해 건축했다는 카페와 미술관.
두 개의 건축물이 하나의 중심을 갖는
원형 형태를 가지는 디자인으로 구상해
아트리움과 카페를 찾는 사람들의 시선이
밖이 아닌 안으로 향할 수 있게 되었어요.
▼ 성주 여행한다면 성밖숲 추천해요 ▼
경북 성주 대형 카페 트리 팔렛의
입구에 들어서니 오픈식 천장인
통로형 내부가 눈에 들어왔어요.
콘크리트 벽과 천정 인테리어인데
차가움보다 편안함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신기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일률적인 직선 테이블, 의자가 아닌
쇼파와 라운드 테이블, 원목 의자 등
원형 타입의 가구가 놓인 1층이에요.
바깥 풍경 잘 보이는 큰 유리창 너머로
햇살이 한가득 들어오는데 이 덕분에
카페 트리 팔렛 내부가 따뜻하면서도
편안함이 느껴진 것 같았답니다.
이 카페에서는 뭔가를 해야 하기보다
가만히 앉아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멍하니 시간 보내는 것이 좋을 듯한
힐링 장소의 느낌이 가득 들었어요.
성주 대형 브런치 카페 트리팔렛은
아침 10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예요.
문의는 054-933-7555.
▼ 경북 경산 가볼만한 카페, 피카커피 인더플레이스 ▼
자리 잡고 카운터에 음료 주문합니다.
시그니처부터 커피, 논 커피, 음료,
브런치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요.
음료는 6천 원부터 7천 원 정도이며,
브런치는 1만 4천 원에서 1만 7천 원.
카운터 앞 베이커리 매대에는 갓 구운 빵과
쿠키, 그리고 브런치 메뉴의 모형이 있어요.
가족과 어르신 많이 방문하는 카페라
이런 모형을 통해 메뉴를 좀 더 쉽게
알려주는 것 같았어요. 덕분에 저희도
모형 보고 쉽게 주문할 수 있었답니다.
이 모형, 진짜 같은 데다 먹음직스럽죠?
모형과 다르게 나오지 않을까는 생각도
했는데, 모형과 똑같이 음식 나와요.
프렌치토스트는 조리시간 15분 정도
소요되니 시간 확인하시고 주문하셔요.
베이커리 빵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래도 직접 카페에서 구운 빵이라
신선도와 맛은 보장되어 있어요.
브런치 준비되는 동안 카페 구경을
좀 더 해보려 2층으로 향했어요.
카페 내부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로
오르거나 건물 바깥 계단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더라고요.
성주 대형 브런치 카페 트리팔렛의
2층은 1층과는 조금 분위기 달라요.
1층의 콘크리트의 오픈식 천정이면,
2층은 화이트 톤이 조금 더 강조된
1층보다 밝고 편한 분위기더라고요.
1층과 마찬가지로 라운드식 소파와
테이블 등 직선보다 곡선 위주의
인테리어로 방문하는 이가 좀 더
편해지는 기분이 들게 만들던 2층.
올 화이트로 디자인되면 자칫 무료해
질 수 있을 텐데 곳곳에 이렇게 녹색의
식물 모형으로 포인트 줬어요. 처음엔
진짜 식물인 줄 알고 만져봤지 뭐예요.
트리팔렛 뷰, 솔직히 기대 하진 마셔요.
창문 너머로는 거미줄처럼 늘어져 있는
전깃줄과 논, 밭, 비닐하우스만 보여요.
시골 풍경 그대로 보이지만, 이런 외경이
오히려 카페를 방문한 사람들의 시선이
외부가 아닌 카페 내부로 돌리게 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아닐까요?
대구 근교 카페 성주 카페 트리팔렛은
노 키즈 존이 아닌 케어 키즈존이에요.
아이가 입장 불가능한 노 키즈존과 달리
아이를 동반해 입장한 고객은 아이를
적극적으로 돌봐야 한다는 케어 키즈 존.
매장과 고객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매장뿐 아니라 고객 역시 권리와 의무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해야겠죠:)
성주 가볼 만한 곳, 카페 트리팔렛 2층은
단체, 스터디 모임 하기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닫혀 있는 공간은
이곳 하나뿐이지만, 뷰에 관심 없는
분들이라면 이곳도 괜찮을 듯!
▼ 대구근교 예쁜 카페 너무 많아요, 군위 카페 댐댐 아시나요? ▼
2층 내부가 1층보다 좁은 이유는
야외 테라스 있기 때문이더라고요.
카페 내부 답답해하는 분들 있는데
야외 테라스도 있어 바람 쐬러 잠깐
나오기 좋았던 성주 카페 트리팔렛.
회색빛의 건물에 포인트가 되었던
빨간색의 조형물이에요. 누가 봐도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야 할 것 같죠?
성주 대형 브런치 카페 트리팔렛
화이트톤의 철제 의자와 테이블이
야외 테라스에 배치되어 있어요.
흰 테이블에서 메뉴 사진 찍을걸
이란 생각 이제야 드네요.
대구 근교 카페, 성주 브런치카페 트리팔렛
주문한 프렌치토스트와 밀크티 나왔어요.
1층의 메뉴 모형과 모습이 거의 똑같죠?
15분의 조리시간이 필요한 프렌치토스트.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천연효모빵이
달달하면서도 식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여기에 계절과일 토핑 하는데, 지금 시기는
바나나, 체리, 키위 토핑에 소스로는
베리 콩포트와 크림치즈가 나오더라고요.
성주 카페 트리팔렛 음료로 밀크티와
아메리카노 주문했어요. 밀크티 경우
홍차의 맛보다 달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어 너무 단 음료 싫어하는 분들은
한 번 고려해보셔야 해요. 아메리카노는
물어보니 신맛보다 고소한 맛이 좀 더
많이 난다는데, 다음에 마셔봐야 할 듯!
성주 대형 브런치 카페 트리팔렛의
시그니처 메뉴는 트리모리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라 하던데, 이날
트리모리라떼는 매진되었더라고요.
트리 팔렛 옆 미술관 아트리움 모리.
기간에 따라 전시회도 볼 수 있는데,
아쉽게 지금 전시 준비 중이라 미술관
들어가 볼 수 없었어요. 다음번에
전시회 일정 맞춰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대구 근교 카페 성주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인 성주 카페 트리 팔렛.
커피 마시며 마음의 여유와 힐링
생각하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카페.
성주 트리 팔렛
▶ 위치 : 경북 성주군 월항면 주산로 454
▶ 영업 : 10:30 - 22:00(여름) / (마지막 주문) 21:30
▶ 휴무 : 매주 월요일
▶문의 : 054-933-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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