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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남도

김해 가볼만한곳 당일치기 진영역 성냥전시관

by 춈덕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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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경상남도

 

당일치기로 일정을 계획했던 김해.

분산성과 진영역 철도박물관을

돌아보며 산책을 실컷 했었죠.

 

특히, 역사공원 놀이터로 꾸며진

진영역 철도박물관의 야외는

성냥전시관도 있어 이번에

함께 방문 했었답니다.

 

경상남도 김해지 진영읍 진영로 145-1

진영역 철도박물관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는 성냥전시관. 몰랐으면 지나쳤겠지만

무료입장이라 한 번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생일 케이크의 초에 불을 붙일 때

한, 두 개 보이는 성냥을 제외하곤

요즘 성냥 보기 힘들죠? 

 

전시관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아

금방 둘러볼 수 있어요. 전시관은

이제는 추억 속으로 사라진 성냥의

역사와 성냥을 제작하는 장비들을

전시해뒀답니다.

 

이상하게 낯이 익은 사진 한 장.

예전 교과서에 봤던 사진인 것 같아요.

조선시대 개항기 전후 시기에 한국에

유입되었다는군요. 유럽보다 늦게

보급이 되었다 해도 약 150년을

우리와 함께 한 생활품이군요.

 

전시관을 천천히 둘러보며 성냥 이야기를

하나씩 읽어봅니다. 글을 읽다 보니

저 어린 시절에도 집에 성냥 한, 두 갑은

꼭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

 

과거 배경의 영화를 볼 때면 가끔

등장하는 다방씬. 그곳에서 친구,

연인을 기다리며 성냥으로 탑을

쌓던 장면 본 적 있지 않나요?

 

전시관 한편에 있는 성냥 제작 기계.

실제 사용되었던 기계 같아 보였어요.

 

전시를 위해 따로 성냥을 넣은 것인지

아니면 기계에 들어 있던 성냥인지

알 수는 없지만, 라이터의 보급으로

이제는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는

성냥이 만들어지지 않는답니다.

 

한 때는 호황기를 누렸던 성냥공장들.

하지만 산업의 발달로 성냥은 더이상

신문물이 아니었기에 성냥을 찾는 이는

줄어들고 성냥공장 역시 하나, 둘

문을 닫기 시작했어요.

 

2013년 마지막 성냥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이제 성냥은 영원히 기억 속으로 사라졌고,

전시관에서만 성냥을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성냥을 제작하기 위한 도구들도 전시되어

과거 성냥 제작 방식을 볼 수 있었어요.

 

1960년대에는 마케팅의 도구였데요.

작은 성냥갑도 있지만, 예전 할머니 댁 가면

주먹만 한 성냥갑 한, 두 개는 꼭 있었죠?

 

작은 공간이지만, 성냥의 이야기를

알 수 있는 김해 성냥전시관.

진영역사공원 또는 철도박물관을

방문하신다면 함께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김해 성냥전시관
▶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로 145-1
▶ 09:00 - 18:00 / 월요일 휴무
▶ 입장료 및 주차비 무료
▶ https://blog.naver.com/jinyeong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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