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카페 경산역 근처 대형카페 피카커피 인더플레이스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경상북도 경산

경산역 근처 옥산동에 있는 대형카페
피카커피 인더플레이스 다녀왔어요.
예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경북 경산시 경산로 215에 있는
피카커피 인더플레이스 건물.
빨간 벽돌의 반듯하게 지어진
건물 외경이 인상적이더라고요.

요즘은 산속에 있는 카페도
찾아다니는 시대. 주차장은
필수인 만큼 주차 공간이 넓은
경산 피카커피 인터플레이스.

피카는 스웨덴 말로 커피를 뜻한데요.
하루 두 번 피카타임, 즉 커피 마시며
휴식 시간이 있다는데요, 피카커피의
쉼표가 잠깐의 휴식을 뜻하는 것이라는
말을 어디서 본 듯한데 맞겠죠?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카운터와
많은 테이블이 눈에 들어옵니다.
밝으면서도 노란 조명이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깔끔한 내부.

경산 피카커피 인더플레이스는
일반 테이블도 있지만, 조금 더
자유롭게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많이 있네요. 특히 작은 정원을
중심으로 양옆으로 만든 자리는
편안함과 휴식을 모두 느낄 수
있게 인테리어 된 듯.

휴식, 여유를 즐기는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중앙 정원. 딱히 하는 것
없이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차분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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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시부터 23시까지 영업하며
마지막 주문은 22시 30분까지 받아요.
테이블마다 가벽이 설치되어 있어
옆 테이블과 직접적으로 만날 일이
없어 프라이빗한 공간 많더라고요.

크로플 맛집이라는 피카커피 인더플레이스.
하지만 저는 이날 크로플 보다는 커피만
생각나 비엔나커피를 주문했어요.
부드러운 크림 한 모금 후에 에스프레소의
씁쓸함이 따라오는 맛으로 마시는 녀석이죠.

크림치즈와 견과류가 잘 어울리는
당근케이크 좋아하세요? 한 번 맛보면
훅 빠져드는 부드러운 크림치즈의
매력이 가득한 당근케이크이에요.

주말 낮에 방문했는데, 고객층 다양했어요.
연인부터 아이들을 데려 오는 가족과
어르신들의 모임까지 카페에 있는 동안
다양한 연령층을 모두 볼 수 있었던
경산 옥산동 피카커피 인더플레이스.

화장실 가는 길에 발견한 스피커.
돌출되어 있는 스피커보다 이렇게
매립식 스피커 은근 운치 있죠?

▼ 혼밥해도 좋은 돈카츠집 경산 펜타힐즈 마이카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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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옆에는 통유리 문이 있는데
야외로 연결되어 있어요. 베이지색
벽면 덕분에 빨간 테이블이 더욱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누가 봐도 사진 포인트인 이곳.
날이 좋다면 야외에서 커피를
마셔도 좋을 것 같지만, 그늘이
없어 한 여름에는 야외 테이블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뜨거운 여름에는 에어컨 빵빵한
실내가 가장 좋죠. 가벽도 있지만
탁 트인 느낌도 함께 느낄 수 있어
답답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요.

카운터 앞에는 굿즈 판매대 있어요.
네 개의 판매대가 있는데 굿즈 종류
다양하더라고요. 소품 종류 많아
천천히 구경해 봤어요.

텀블러, 유리컵, 스마트폰 케이스,
그립톡 등 굿즈마다 피카커피
모두 적혀 있더라고요.

부피가 큰 굿즈가 부담스럽다면
그립톡, 마스킹 테이프, 키링 등
꾸미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당한
녀석들도 꽤 보이네요.

가끔 대형 카페를 방문하면 많은
방문객으로 잠깐 있어도 금세
피곤해질 때 많았어요. 하지만
피카커피 인더플레이스는
여유로운 공간과 중앙 정원이
있는 까닭인지 조용한 분위기가
많았어요. 덕분에 여유롭게
쉴 수 있었던 카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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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 근처 카페를 찾는다면
피카커피 인더플레이스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 드려요:)

경산 피카커피 인더플레이스
▶ 위치 : 경북 경산시 경산로 215
▶ 영업 : 매일 10:00 - 23:00 / (라스트 오더) 22:30
▶ 문의 : 0507-135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