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가볼만한 곳 마이카츠 펜타힐즈점

여행으로 즐기는 세상

경상북도

 

 

경북 경산 쪽에 일정이 있어

방문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정통 일식 돈카츠 전문점인

마이카츠 펜타힐즈점 방문했어요.

 

경북 경산시 펜타힐즈 2로 37

중산지공원 건너편에 있는데

큰 도로변 쪽이 아닌 뒤쪽의

펜타힐즈 푸르지오 북편에

가게가 있더라고요.

건물 지하 주차장 있어요.

 

식당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

은은한 주황색 조명에 깔끔한

목재 인테리어와 흰 배경이

마음에 들었던 마이카츠.

 

7개 정도의 2 인식 테이블이 있는데,

점원 두 분이 가게를 운영하는 듯.

식사시간이 조금 지난 후 방문해

가게는 조용했답니다.

 

넓은 테이블에 혼자 밥 먹기

부담스러울 때가 있죠?

벽면에는 혼밥족을 위한 1인석이

준비되어 있어 혼자 밥 먹으러

오기에도 어렵지 않은 가게였어요.

 

정통 일식 돈카츠 전문점

경산 펜타힐즈 마이카츠.

메인 메뉴인 돈가츠 부터

덮밥, 우동, 소바 등 다양한

일식 메뉴 있더라고요.

단품도 있고 세트도 있네요.

 

점심으로 선택한 마이카츠 세트.

돈가츠에 소바가 함께 나와

돈가츠만 먹기 아쉬운 분들은

드시기 좋은 메뉴 같았어요.

 

세트 메뉴는 면 선택 가능해요.

우동, 소바 중 택하면 되는데,

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고

달달한 소바가 제격이죠.

 

매일 1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은

브레이크 타임이니 시간 확인하셔요.

 

입구 쪽에 정수기와 함께

수저, 티슈는 셀프랍니다.

 

경산 갈만한 곳 마이카츠 펜타힐즈.

마이카츠의 메뉴 가격은 대부분

5천 원에서 1만 원 사이예요.

마이카츠 단품은 4,900원이며

세트는 8,500원이랍니다.

 

돈가츠와 소스에 넣을 깨가 나오네요.

깨를 직접 빻은 후 달달한 소스를

쓱쓱 뿌려 돈가츠에 찍어 먹으니

고소함, 달달함 함께 느낄 수 있어요.

 

돈가츠 전문점 마이카츠 펜타힐즈.

빵가루를 입혀 튀긴 돈가츠의

색감과 바삭해 보이는 겉면이

군침을 돌게 만들었어요.

 

바삭한 겉면이지만 속을 보면

촉촉한 고기가 두툼히 들어 있어

보이더라고요. 겉바속촉 돈가츠.

 

정통 일식 돈카츠 전문점이라 그렇겠죠?

대부분 돈가스 집은 반찬으로 김치를

주는 편인데 마이카츠는 단무지를 줘요.

돈가츠가 느끼하지 않아 김치 없이

단무지만으로도 충분하더라고요.

 

맛도 좋고 가격도 적당했던

경산 마이카츠 펜타힐즈점.

다음에 또 경산을 방문한다면

재방문 의사 있답니다:)

 

식사 후 시간이 남아 중산지 공원을

잠깐 둘러봤어요. 큰 연못에 데크를

예쁘게 만들어 둬 산책하기 너무

좋았던 경산 중산지 공원.

 

소화도 시키고 휴식도 취할 겸

벤치에 앉아 잠깐 여유를 즐겨 봤답니다.

 

마이카츠 펜타힐즈점
▶ 위치 : 경북 경산시 펜타힐즈2로 37
▶ 영업 : 매일 11:00 - 21:00 / (브레이크타임) 15:30 - 16:30
▶ 문의 : 053-812-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