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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 즐기는 세상/여행지・맛집・카페

대구근교 분위기 있는 카페, 경산 카페산토리니마을

by 춈덕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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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in Gyeongsan

맨인대구

 

 

 

ll 이국적 외형의 카페

  SNS를 보다 '한 번은 가봐야지'라며 리스트에 적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대구 주변의 특색 있는 카페를 구경하다 그리스의 느낌이 가득해 마음에 담아 뒀던 #카페산토리니마을. 하얀 외벽에 파란 지붕의 본관과 붉은 지붕의 별관 두 채로 지어진 이국적 외형의 카페를 다녀왔어요.

 

독특한 외형이 눈에 띄어 오고 싶었던 카페산토리니마을.
창가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었죠.
깔끔한 내부가 마음에 들었어요.

 

 

ll 둘러보는 재미 

  #그리스, 외경만 독특할 뿐 아니라 내부 역시 특색 있게 꾸며 자연스레 카페 여기저기 둘러보게 돼요. 하얀 외벽에 파란색의 창문틀, 그리고 자연스레 장식된 내부 인테리어를 보고 있으면 뭔가 편해져요. 본관 2층 야외 테라스로 나가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좋아요. 본관과 마주 보는 붉은 지붕의 별관을 보고 있으면 다른 나라에 온 착각이 들기도 해요.

 

특이한 내부 인테리어에 눈이 가요
본관 2층에서 보이는 별관의 모습
TV에서 이런식의 건물을 많이 봤었죠.

 

 

ll 커피&케이크 맛보며 여유 부리기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티라미수 달달한 디저트를 먹으며 바라본 창밖은 온통 녹색. 그리스처럼 바다가 보이면 좋을 텐데, 경산은 내륙지역이라 카페 주변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요. 비록 바다가 아닌 산이지만, 그래도 휴식을 취하며 바라보는 창밖은 나름의 운치가 있어요.

▲ 어디서든 흔히 먹을 수있는 맛,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창밖으로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해요 
카페 주변은 온통 산이에요

 

 

ll 접근이 어려워요

  #불편한점. 대중교통이 없어요. 장소가 산속에 있어 개인 차량을 이용하지 않으면 접근이 어려운 위치에 있는 카페예요. 아는 사람만 올 수 있는 곳이죠. 하지만 결코 사람이 적지 않다는 것. 큰 주차장임에도 주말이 되면 만차. 아마 이번 방문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산속으로 구불구불 꽤 멀어요. 자가용이 아니면 방문하기 어려워요.
단체로 올때가 많아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과는 맞지 않을 수 있어요.
꽤 큰 주차장이지만, 이미 만차

 

 

ll 특별함을 남기고 싶다면 방문

  독특한 카페가 많아진 요즘. 일부러 특색 있는 곳을 찾아다니는 사람도 많아요. 이곳 역시 독특한 외경으로 유명해져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중의 한 곳이에요. 그리스식의 건물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하기 좋은 카페라는 생각이 드는 #카페산토리니마을.

앉아서 휴식을 취하면 나름 운치 있는 곳이에요.
맑은 날 방문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았어요.
본관은 파란색, 별관은 빨간색

 

 

ll 경산 분위기 있는 카페산토리니마을

- 위치 : 경북 경산시 유곡길 185 / (지번) 유곡동 215-2

- 연락처 : 070-8611-8607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밤 9시 (매주 월요일 휴무)

- 코로나 단축 영업 : 오전 11시 30분 ~ 밤 8시

- 메뉴 : 커피, 차, 주스,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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