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먹을거리가 다양했던 강릉.
여행에서 맛있는 음식은 빠질 수
없죠. 하루는 조개구이 맛집이라는
다이닝 조개 본점을 들러 저녁을
먹었답니다. 소개해 드릴게요.
강원 강릉시 해안로 280, 4호
저녁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던
식당은 한산했는데요, 조개를 먹고
있으니 어느새 테이블마다 손님이
가득 찼더라고요.
테이블마다 준비된 키오스크를 통해
메뉴를 주문하도록 되어 있어요.
사진을 누르면 해당 메뉴에 대한
설명과 구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키오스크 주문 펴하긴 해서 좋아요.
소지품이나 두꺼운 외투가 불편한 분은
원형 의자를 열면 수납공간이 있어요.
이곳에 소지품을 보관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뜨거운 주문한 모둠조개(중)가 나왔어요.
예쁘게 장식된 조개구이들을 보고 있으니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겠더라고요. 메뉴가
흐트러지기 전 깔끔한 모습의 메뉴 구성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테이블마다 비치된 조개구이 매뉴얼.
다양한 종류의 모듬구이를 보면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되기도 하는데, 이렇게
메뉴판이 있어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이외에도 식당 부대시설도
이용방법이 적혀 있으니 필독하세요.
강원도 강릉 조개구이 맛집 다이닝조개
영업시간은 매일 12시부터 24시까지.
라스트 오더는 23시랍니다. 연중무휴.
문의는 0507-1325-0322.
키조개와 가리비, 백합 등 다양한 조개가
제공되는 모듬 조개구이 (중, 59,000원).
조개구이와 함께 스테이크처럼 생긴
메뉴가 있었는데, 아마 함박스테이크
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맛있었어요!
불판 위에 조개를 적당히 올린 다음
조개들이 익길 기다려 줍니다.
백합이 익은 정도를 아는 방법은 쉬워요.
입을 벌리고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다 익은 것이랍니다. 껍질 속에 있는
속살을 꺼내 장에 꼭 찍어 먹어요.
치즈가 듬뿍 올려진 가리비 역시
육수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조금 더 구운 후 치즈와 함께
입에 넣어줍니다. 치즈만 먹기
느끼하다면 초장과 같이 먹어요.
치즈와 해물이 통핑이 된 요 녀석도
불판 위에 올려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워줍니다. 남은 가리비나 조개를
함께 넣어 구워 먹었는데, 양념이 잘
베여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조개 구이에 술이 빠질 수 없는데,
아쉽게 운전을 해서 숙소로 돌아가야 해
조개구이만 배불리 먹었던 저녁이에요.
그래도 맛있는 조개구이로 기분 좋은
강릉의 저녁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강원도 강릉에서 조개구이 생각나시면
다이닝 조개 본점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릉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순두부 식사
▼▼▼▼▼
ll 다이닝 조개 본점
▼ 위치 ▼
강원 강릉시 해안로 280, 4호
▼ 영업 ▼
(매일) 12:00 - 24:00
▼ 라스트 오더 ▼
23:00
▼ 문의 ▼
0507-13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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