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 들안길 맛집 수제햄버거 전문점 라살루드

Food in Daegu

맨인대구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먹거리도 많은 대구 수성못.

들안길 근처 수제햄버거 전문점

라살루드(Lasalud)를 다녀왔어요.

 

외국 느낌이 물씬 나는 내부.

분위기도 그렇지만 햄버거 맛이

정통 미국스타일이라는 소문이 자자해

외국인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정통 미국스타일이라 그럴까요?

내부에 붙은 대부분의 메뉴는

영어로 표기 되어 있어요.

더욱 기대되는 웨이팅!

 

가장 인기 좋은 메뉴인 수제버거.

하우스, 하와이안, 베이컨, 더블 버거 등

햄버거 종류만 8가지.

 

단품을 드시고 싶다면 싱글,

프랜치 프라이를 함께 드시고 싶다면

콤보를 주문하시면 되요.

저흰 BBQ도 추가할 거라 콤보 하나만 주문했어요.

 

1만5천원부터 9만9천원까지

메뉴에 따라 가격대도 다양한 BBQ.

비프, 포크, 치킨 등 부위도 다양.

메뉴판에는 한글 설명도 있으니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해 주문하면 되요.

 

코로나 이전에는 정말 사람이 많았지만

요즘은 시간을 잘 맞춰 가면

한산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도 있어요.

 

먼저 나온 수제 햄버거.

수제 버거는 매번 먹을 때 마다

한 입 가득 베어 물기가 힘들어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된답니다.

 

단품 가격은 8천원 부터 1만2천원 까지

조금 비싸다는 생각도 들 수 있어요.

 

버거와 함께 주문했던 BBQ.

가격은 1만 5천원.

미니번 2개와 코울슬로, 피클,

바비큐 고기가 기본 제공 되어요.

 

BBQ에 사이드 메뉴로

추가 주문한 맥&치즈

사이드 추가 금액은 2~3천원.

 

고기와 함께 먹어도 좋고

모닝 번에 넣어 먹어도 좋은

쫀득한 치즈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차를 가져 오지 않았다면,

이런 날 맥주가 빠지면 안되겠죠?

시원한 탄산과 청량감을 더 해줬던 

수제 맥주는 엄지 척!

 

한 입으로 베어 먹기 너무 커

나이프로 반을 잘라 먹어봅니다.

조심히 먹고 싶어도

먹다 보면 어느새 분해되는 수제버거.

저는 언제 쯤 수제버거를

깨끗하게 먹어 볼까요?ㅎㅎ

 

최근 먹어 본 BBQ 중 가장 맛있었어요.

두툼한 고기에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

기분 좋은 식사를 하고 왔답니다.

 

매일 오전 11시 30분 부터 영업시작해요.

마감시간은 밤 10시 30분으로

마지막 주문은 밤 10시까지.

오후 3시부터 5시는 브레이크 타임이에요.

 

단체 방문 계획이라면 전화번호

053-585-9000으로 문의.

 

대구 수성구 무학로 87

주차 공간 그렇게 넓지 않아요.

기본 10대 정도 주차가능하며

주차 관리자분께서 이중주차까지 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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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살루드 (LA SALUD)  
위치 :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 87
영업시간 : 오전 11시30분 - 밤10시 30분, 매일
라스트 오더 : (평일, 토요일) 밤 10시 / (일요일) 밤 9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