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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 즐기는 세상/국내여행

대구여행, 동구 불로동 고분군 탁트인 전망 보며 산책즐기기 좋은 곳!

by 춈덕 202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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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in Daegu

맨인대구

 

 

ll 힐링, 넓은 고분으로 산책

  #코로나 여파로 실내보다 사람 간 거리가 그나마 멀리 떨어질 수 있는 야외를 많이 찾게 됩니다. 날이 뜨거운 여름이 다가왔지만 그래도 아직은 산책을 즐기기 괜찮은 날씨예요. #대구 #동구 #불로동고분군. 탁 트인 전망에 여기저기 솟은 고분 사이를 걸으며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군데군데 솟은 고분을 산책하는 것이 힐링
봄이 되면 더욱 예뻐진답니다.

 

 

ll 누구나 올 수 있는 산책코스

  #무료주차장, 일찍 방문했지만 이미 주차장은 차로 가득. 대형버스를 주차할 공간도 따로 있어 단체 관광객도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해요. 동네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 동네 주민분들에겐 산책 장소로 이용되는 불로동 고분군. 산책만으로 하루하루가 여행이 될 것 같아요.

 

마을 바로 옆이라 동네분들의 산책코스로 이용되어요
멀지 않은 곳에 조성되는 아파트 단지

 

 

ll 햇볕 피해 나무 아래 휴식

  어디를 둘러보나 녹색으로 가득한 세상이에요. 고분 위로 자란 잔디의 색도 녹색, 그늘을 만들어 주는 나뭇잎의 색도 녹색이죠. #소나무숲 #산책로, 소나무 아래서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취합니다. 굳이 바다가 보이지 않아도 힐링하기엔 충분히 좋은 곳!

 

해가 뜨겁지 않은 날은 소풍하기에 적당한 이곳
천천히 걸으며 힐링 즐기는 것이 포인트

 

 

ll 돌길 따라 고분 돌아보기

  #불로동고분군 #돌길 따라 고분을 둘러봅니다. 기원 후 5~6세기경 형성된 대규모 고분군이래요. 고분군 여기저기 이어진 돌길은 경사가 급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천천히 오르다 보면 어느새 높은 지점까지 오르게 되는데, 저 멀리 도심의 풍경이 눈 앞에 나타납니다. 

돌길 따라 고분을 천천히 걸어봅니다.
곳곳에 만들어진 고분 과연 몇개나 있을까요?

 

 

ll 양산 준비, 나쁘지 않아요

  #야외산책, 다 좋지만 뜨거운 여름, 그늘이 적은 고분군을 걷는다는 것은 꽤 힘들어요. 소나무 숲과 나무 그늘이 있어도 고분을 걸을 땐 땡볕에 걸을 수도 있어요. 조금만 걸어도 어느새 등에 땀이 한가득. 그래서 한낮에 방문하기보단, 해질녘 방문을 추천드려요. 낮에 방문하신다면 양산은 필히 챙기시길! 

그늘이 없어 해를 피할 수 있는 도구, 필수입니다.

 

 

대구 불로동 고분군

- 위치 : 대구 동구 불로동 335

- 입장료 : 무료, 무료주차

- 주변 버스 정류장 : 불로동고분군건너 정류장(101, 101-1, 401, 401, 팔공1, 팔공2) / 불로동고분군앞(101, 101-1, 401, 팔공1, 팔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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