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Camera & Editing

World In Camera




해상도와 화질


요즘은 영상에서 HD, FHD라는 용어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다양한 해상도의 영상이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선 모두 FHD 영상이랍니다.

FHD 영상의 사용이 일상이 된 요즘, 이전의 해상도 영상을 사용할 일은 없어졌어요.

하지만 영상을 제작하는 직종을 가지신 분들은 과거의 자료를 이용하는 일이 여전히 많죠.

그러니 제작자는 다양한 화질과 해상도의 영상을 알고 이해하고 있어야 한답니다.



SD 영상


Standard Definition의 약자인 SD는 표준 선명도, 표준 해상도로 불렸어요.

과거 아날로그 영상의 표준이라 불릴 정도로 오랫동안 우리가 사용해온 해상도와 화질의 명칭이에요.

해상도는 720X480의 영상으로, 약 30만 화소 이하의 영상들이 여기에 속하고 있어요.

요즘은 가로와 세로의 비율이 16:9의 영상이지만, SD 시절의 영상 비율은 4:3으로 거의 정사각형에 가까웠어요.

가끔 TV에서 과거 자료를 보여줄 때 좌-우측이 검은색으로 나오는데, 바로 이 영상들이 SD 영상이랍니다.


SD 영상은 해상도 720X480 이하의 영상들로, 가로와 세로의 비율이 4:3인 영상이다.



다양한 송출 방법


SD 시절의 영상들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A/V 출력과 송출 방식이 나라마다 달랐어요.

송출 방법에는 NTSC, PAL, SECAM 방식이 있어요.

한국, 미국, 일본 등은 NTSC 방식을, 러시아와 북한, 독일PAL, 그리고 유럽지역SECAM 방식을 사용했답니다.

서로 다른 송출 방식과 출력 신호로 아날로그 시대에는 다른 방식을 가진 국가의 영상은 나오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하나의 방식으로 통일시키려 했지만, 비용과 의견 대립으로 결국 SD는 각자의 방식으로 사용되었어요.

하지만 본격적인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HD(High Definition)라는 새로운 방식이 등장했고, 전 세계를 통일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본격적인 HD 시대가 시작되었죠.


송출방식에 따라 NTSC, PAL, SECAM 등으로 각 나라에서 사용하는 방식이 달랐던 SD 시절





HD와 FHD는 다르다?


HD와 FHD는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어요.

HD 화질 개발 초창기 시절, 1920X1080 해상도의 영상을 HD 화질로 정하기로 했었어요.

하지만 개발 초기에는 카메라와 TV에서 이 HD사이즈로 제품을 만들려다 보니 너무 비용이 비싸 보급이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1920X1080의 대체 수단으로 해상도가 낮은 HD 영상들이 등장했어요.

1440X1080, 1280X720, 1366X768 등의 화면 비율이 16:9 사이즈를 가진 영상들이 바로 여기에 해당한답니다.

그리고 기술의 발달로 1920X1080 사이즈의 영상은 기본이 된 요즘, 이를 다시 HD라 부르기엔 새롭지 않았어요.

그래서 완벽한 HD 영상이란 뜻으로 FHD (Full High Definition)가 등장했어요.

즉, 현재 우리가 흔히 말하는 FHD는 1920X1080의 해상도의 영상을 의미한답니다.



SD부터 FHD가 되기까지 다양한 해상도의 영상이 있다.



FHD를 넘어 UHD 시대로


FHD의 시대가 되었는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미 기술은 또 그다음 단계로 나간 상황이에요.

이미 2K, 4K 영상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어요.

가로 화소의 수가 2000이 넘는 영상을 2K, 4000이 넘는 영상을 4K로 부르고 이는 UHD (Ultra High Definition)이라 해요.

사실, 영화 제작에서는 5K 카메라가 오래전부터 사용되었고, 일본의 소니는 8K 카메라를 선보였어요.

하지만 이 고용량의 영상을 저장하기 위한 저장장치부터 편집기기, 그리고 송출 장비를 갖추기엔 너무 큰 비용이 들어요.

그래서 아직 방송에서는 FHD 화질의 영상이 주가 되고 있고, 2016년부터 일부 채널에서만 UHD 영상을 볼 수 있는 정도에요.

하지만 HD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미 보편화가 된 만큼, UHD도 그렇게 먼 나라의 이야기는 아니랍니다:)


FHD를 넘어 4K, 8K까지 더욱 고해상도의 고화질의 영상이 제작되는 시기가 되었다.


댓글
댓글쓰기 폼